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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과 인교진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골동품 가게에서 처음 마주친 시간능력자 준우와 신의사자 명운의 모습이 드러난 가운데 골동품 가게에서 두 사람 모두 같은 팔찌를 발견하며 그들에게 둘러싸인 이상한 기운과 함께 팔찌에 얽힌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문준우 역할을 맡은 김현중과 준우와 같은 능력자들을 신에게 데려가는 '신의 사자' 인교진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 두 사람은 카메라가 꺼진 후, 잠시 쉬는 시간에 여느 선후배 사이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은 "김현중과 인교진 배우는 촬영 중 서로를 배려해주는 등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현장에서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며 "지난 4회에서 시간능력자 준우와 신의 사자 명운의 첫 만남이 드러남과 동시에 앞으로 이 두 사람 사이에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이 출연하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매주 수목 밤 11시 KBS W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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