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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 대 100' 방송인 김태진이 모바일 퀴즈쇼 MC가 되기 위해 직접 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진은 "그런데 내가 집에서 갑자기 간이 세트를 만들고 삼각대를 설치해서 오디션 모습을 셀프로 찍고 있더라. 그 영상을 메일로 보냈는데 보시더니 박수를 치시면서 바로 다음 날 결정됐다"며 모바일 퀴즈쇼 MC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100인들을 감탄케 했다.
과연 김태진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태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