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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연석이 구동매를 벗고 '몬티 나바로'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유연석은 훤칠한 키와 빼어난 비주얼로 극 중 '몬티 나바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는 익살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촬영 중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는 센스를 보이며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유연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결과물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작품과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열정을 드러낸다. 또한, 그는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뮤지컬 연습실에서도 남다른 열의를 보인다는 후문.
한편, 유연석이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을 맡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2018년 11월 9일(금)부터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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