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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르고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공연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을 불러 큰 감동을 주고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제주도 초등학생 오연준이 신곡 <Good Night>을 오는 11월 5일 발표한다.
특히.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연준과 듀엣을 하며 인연을 맺은 아이유는 이번 오연준 신곡 녹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오연준의 보컬 녹음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우정과 사랑을 보여 주었으며 오연준이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큰 용기와 도움을 주어 감동을 주었다.
이번 신곡 'Good Night'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들을 다른 누군가와 더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나누며 밝은 아침을 맞이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연준의 감성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한 층 더 빛나고 있다.
2017년 5월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최종 우승을 하였고 2018년 5월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와 듀엣으로 아이유의 히트곡 '밤편지'를 부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이후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평화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시 한번 가슴 벅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오연준 어린이는 2017년 자신의 첫 번째 공식 싱글 '제주도의 푸른 밤'을 발표하며 정식 뮤지션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2017년 9월 7일 자신의 12번째 맞는 생일에 정규 1집 음반 [12]를 발매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션에 걸 맞는 행보를 보여 주었으며 2017년 12월에는 유명 재즈뮤지션들과 크리스마스 앨범을, 2018년 5월에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불렀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발표하여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