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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중 힙합 에이스 왕좌를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까?
이날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그동안 쌓아온 힙합 스웨그(SWAG)를 겨루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랜만의 만남에 화기애애하게 안부를 묻던 다섯 남편은 본격적으로 연습실 안에 들어서자 돌연 묘한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 서린 분위기가 포착됐다.
이번 무대 평가를 통해 노래 속 파트가 결정된다는 B.I(비아이)와 BOBBY(바비)의 말에 다섯 남편은 자신들이 써 온 가사를 맹렬하게 복습하는가 하면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속 파이어를 폭발시키며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고. 과연 아이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에이스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사수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B.I(비아이)와 BOBBY(바비)가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을 위해 만든 역대급 비트와 이들의 숨겨진 랩 실력은 잠시 후 저녁 6시 3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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