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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의 퀴즈:리부트'가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을 김준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시리즈에 기대를 높였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2종의 캐릭터 포스터 속 김준한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한다. 사람보다 숫자를 믿는 데이터 전문가다운 침착하고 반듯한 이미지와 이지적인 아우라가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안경 너머 예리하게 빛나는 확신에 찬 눈빛에서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이 묻어난다. '데이터로 진실을 분석하다'라는 카피가 천재적인 직감과 능력으로 진실을 부검하는 한진우와 대척점에 설 곽혁민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다른 포스터의 '언젠가는 코다스에 의존할 날이 올 겁니다!'라는 카피는 한진우를 향한 선전포고처럼 느껴져 긴장감을 높인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빅브레인을 대표하는 한진우와 빅데이터를 이끄는 곽혁민의 대립은 '신의 퀴즈:리부트' 최고의 관전포인트"라며 "'믿고 보는' 탄탄한 내공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김준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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