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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탑매니지먼트' 서은수가 열혈 매니저로 변신, 새로운 모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인 만큼 신선한 시도에 대한 주목도가 남다르다. 여기에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배우는 여주인공 서은수다.
서은수가 분한 은성은 2% 부족한 예지력을 장착한 캐릭터이자 걸그룹 연습생에서 아이돌 그룹 '소울'의 열혈 매니저로 탈바꿈한 인물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밝은 모습에 사랑스러움, 코믹함까지 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활동적이고 소탈한 스타일링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고 있으며, 청춘드라마의 중요한 요소인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아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파트1(1회~8회) 말미에는 수용(안효섭)이 은성(서은수)을 향한 마음을 내비쳐 앞으로의 애정 전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탑매니지먼트'는 전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공개 된 작품인 만큼 기대되는 반응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은수는 이번 작품으로 그 선발에 섰으며, 새로운 도전이자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탑매니지먼트' 파트1은 8회까지 공개됐다. 파트2는 오는 16일(금) 밤 11시에 원더케이(1theK)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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