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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열음이 꿈을 향해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서 나이 제한에 걸려 새 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했던 한진미. 가족들을 실망시키기 싫었던 한진미는 새 기획사에 들어갔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그런 한진미가 이날 저녁식사 중 난처한 상황과 마주했다. 맛있게 먹고 있던 소고기는 새 기획사에 들어간 한진미를 축하하기 위해 엄마가 특별히 보내주신 것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이런 상황 속 한진미에게 절망적인 문자까지 도착했다. 바로 얼마 전 본 오디션에서 탈락했다는 문자가 도착한 것. 이에 한진미는 울적한 마음을 숨기고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 밖으로 나왔다.
무엇보다 이열음의 사랑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였다. 한진미 캐릭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운 것이다. 이는 시청자로 하여금 한진미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열음이 향후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MBC 목요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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