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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민이 본격 러브라인을 가동시킴과 동시에 슬픔,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극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유진강은 경찰서에서 풀려나 고양이를 찾으러 진강의 집 앞으로 온 무영을 보고도 차갑게 돌아섰다. 유진강은 "내가 무섭냐"고 묻는 무영에게 "그렇다. 널 알 수가 없다"라고 답하며 굳은 표정과 달라진 눈빛으로 대했다.
유진강은 자신만을 바라보는 초롱에게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절절한 눈물과 함께 현실감 짙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결국 무영의 집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유진강은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역대급 엔딩 장면을 완성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탄탄한 연기력과 정소민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젤리피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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