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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전수진이 11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정신과 교수 이함숙으로 안방극장을 핫(Hot)하게 달군다.
이처럼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그녀지만 실상 짝사랑만 10년째인 반전 순애보의 소유자다. 정이현의 매력에 빠져 친구로 주변만 맴돌아 예상치 못한 연애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국밥집 할머니에 견줄만한 구성진 비속어 스킬로 직설적인 언행을 선보여 남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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