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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골경찰4'에서 역대 시즌 사상 초유의 강력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마밭 발견 소식을 들은 파출소장은 이청아, 강경준 순경과 함께 현장을 출동한다. 멘토 순경의 지도 아래 시골 순경들은 대마가 자연 발생적으로 자란 것인지 불법 재배인 것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불법 재배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포착하게 된다. 어마어마한 양의 대마밭에 신현준 순경은 "이럴 수가 있냐"며 말문이 막혔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소장과 멘토순경들은 집주인에게 계속되는 심문을 하고 집주인은 끝내 불법 재배를 시인한다. 집주인에게 대마밭 포기 각서를 받은 멘토는 앞으로 있을 법적 문제나 절차를 설명하고 동시에 순경 4인방은 집마당에 있는 대마나무들을 제거하기에 나선다.
영화 같은 대마 재배 급습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4회는 10월 29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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