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위 먹게!"…'미우새' 김영희 母, 박수홍에 폭풍 애정 공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28 23:0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김영희의 어머니가 박수홍에게 폭풍 애정 공세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최은경과 함께 녹화를 끝낸 후 김영희 집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김영희의 어머니로부터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진수성찬과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어머니는 "준비하면서 기분이 묘했다. 이상하더라. '우리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좋아서"라며 폭풍 애정 공세를 감추지 않았다.

어머니는 박수홍의 이상형에 "순수하고 영희 처럼 얼굴에 손 안대고"라며 딸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며 기승전 우리영희를 외쳤다.

뿐만 아니라 "너무 맛있다"는 말에 "장모하고 일단 맞다"라고 하거나, 박수홍이 망고를 건네자 "사위 먹게"라며 한 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배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패셔니스타 배정남은 앞서 초저가에 사 온 구제 옷들을 정리, 바로 리폼을 시작했다.

그는 수선을 맡기는 게 아닌 손수 일일이 한땀한땀 손바느질을 했다.매듭 하나 짓는데도 남다른 손놀림을 선보이는 등 '바느질 고수'의 기운을 풍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단 돈 5천 원에 사온 여성용 원피스를 마치 명품 브랜드 옷처럼 완전 탈바꿈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옷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반려견 벨. 배정남은 완성된 의상을 벨에게 입힌 뒤 만족한 듯 계속해서 사진을 촬영했다.

배정남은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 아파하면서도 꿋꿋하게 몇 시간 동안이나 바느질에 집중했다. 이에 재탄생한 의상에 모벤져스는 "세상에 한 벌 밖에 없는 옷이다", "바느질 하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 등 연신 감탄과 칭찬을 금치 못했다.


대만에서 김종국의 '한남자'가 울려펴졌다. '런닝맨'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은 김종국.

인터뷰를 마친 후 하하와 양세찬이 김종국의 방에 놀러왔다. 식사를 하거 가기 전, 김종국은 동생들을 이끌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운동기구를 보자마자 웃음꽃이 활짝 핀 김종국과 달리 힘겹게 운동기구를 들어 올리며 "지구가 날 누르는 거 같다" 고 외치는 동생들의 절규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김종국은 100kg도 안정적으로 들어올렸다. 이를 본 어머니는 "허리 걱정, 탈장 걱정이 된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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