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라운 토요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7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30회의 가구 시청률이 평균 2.8%, 최고 3.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토요일'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황제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혀경환과 황제성의 등장에 절친한 문세윤과 박나래는 "오늘 게스트가 조금 약해졌다", "다른 게스트분이 펑크가 나서 급하게 섭외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두 사람은 "둘 중 누가 정식 게스트냐"며 서로 자신이 정식 게스트라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허경환과 황제성의 열정 넘치는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푸드연구소장' 박나래의 특급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박나래가 시장 소개 영상만으로 앞으로 등장할 음식을 정확히 맞히자 제작진은 이날 '천안 역전시장'을 소개하며 한층 교묘해진 영상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나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천안에서 대학생활을 했다"며 간식과 음식을 모두 맞히는 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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