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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나뿐인내편' 유이가 이장우의 두번째 고백도 거절했다.
하지만 이는 식사 자리에 초대하기 위한 핑계였다. 왕대륙은 "일단 여기 앉아요. 여긴 김도란씨를 위한 자리"라며 "만나자 하면 안 만날까봐 이렇게 했다.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란은 "전 중요한 서류인줄 알고 달려왔는데…"라며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왕대륙은 "전엔 JS그룹 외동딸 정도는 돼야 나한테 걸맞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아니다"라며 "휴제약 수현씨도 정리했다. 김도란씨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도란은 "(왕대륙이)정말 날 좋아하나?"라면서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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