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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타공인 '먹대장' 성훈과 유선호가 이탈리아에서 세기의 '먹방 대결'을 펼친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첫 일정 중 현지 가이드의 추천으로 맛집을 방문하게 된 이들은 기대대로 쉴 새 없는 '먹방'을 펼쳤다. 다른 멤버들이 이미 포크를 내려놓았는데도 성훈은 '한 손 접시, 한 손 포크' 신공을 펼쳤고, 선호 역시 이에 질세라 복스러운 포크질로 '먹방계의 샛별'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틀에 박힌 패키지가 아닌 진짜 현지를 느낄 수 있는 현지투어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뭉쳐야 뜬다2' 팀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여정 '로마 히스토리 워킹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고척돔 못지않은 고대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은 물론, 만신전 등을 두 발로 걸으며 현지 지식 가이드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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