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양보 못한다"…'단짠오피스' 4각 관계에 빠진 이청아, 세 남자의 갈등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0-26 10:04



이청아를 두고 장민, 송원석, 송재희 세 남자의 첨예한 갈등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5회에서는 승진을 위해 어학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한 이청아(도은수) 과장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청아(도은수) 과장은 승진에 도움이 되는 어학 성적을 만들기 위해 사내 스페인어 수업을 수강하고 그곳에서 스페인어 강사 장민을 만나게 된다. 이청아(도은수)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한 장민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건넨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송원석(이지용) 대리는 이청아(도은수)와 장민이 식사를 하는 장소에 송재희(유웅재)와 함께 우연을 가장하여 찾아간다.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된 네 사람은 사이에는 사각관계의 막이 올랐다. 이청아(도은수)를 쫓아 온 두 남자를 바라보던 장민은"우연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오늘 데이트 상대는 나니까, 절대 양보 못해요"라며 이청아(도은수) 과장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다.

장민의 귀여운 멘트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린 이청아(도은수)와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송원석(이지용)의 질투 가득한 표정이 상반되게 펼쳐지며 긴장되는 애정 전선이 그려졌다. 송원석(이지용)은 즐거워 보이는 이청아의 모습에 "우리 도과장님 아주 신나셨나 봅니다"라고 자신도 모르게 질투 섞인 혼잣말을 내뱉게 되고 송재희(유웅재)는 송원석(이지용)의 마음을 명확하게 읽게 된다. 송재희(유웅재)는 그에게 "혹시 도과장 좋아해? 여기 우연히 온 거 아니지?"라며 송원석(이지용)의 마음을 묻는다.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는 어떻게 진행될지 26일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