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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남주와 장동건이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날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장동건과 김남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며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삼성세무서 조사과는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배우 김남주 씨에 대한 개인통합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또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이달 초 배우 장동건 씨를 상대로 한 개인 통합세무조사에 착수해 약 15일 일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개인통합세무조사는 소득세와 개인 사업과 관련된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을 함께 조사하는 것으로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재산과 관련된 세금은 조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국세청은 두 배우에 대해 경비처리, 수입 금액 누락 부분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양 소속사는 "단순히 정기적인 세무조사일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