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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제껏 숨겨왔던 곽정은의 비밀(?)이 밝혀진다.
뻔뻔하게 양다리 상대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는 남자의 태도에 참견러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흥분했다고.
이에 참견러들은 만장일치로 그 남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라는 조언을 남기며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곽정은은 "저도 저번에 헤어졌을 때는 수영을 시작했고, 이번에 헤어졌을 때는 승마를 시작했다"고 밝혀 자신만의 실연 극복법을 밝혔다.
'연애의 참견'에서 날카로운 심리분석과 철저한 연애 철학으로 '곽박사'라는 별명을 얻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곽정은이 꼼짝없이 참견러들에게 몰린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주 16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이 유료방송 30대 여성 시청자층에서 이례적으로 2%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최근 가장 많이 보는 연애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연애사가 콸콸콸 쏟아져 나오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내일(23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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