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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유연석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유연석은 이날도 행사장에 커피 트럭을 직접 운전하여 이른 시간 손호준과 함께 도착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커피프렌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유연석은 tvN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연습에 열혈 매진 중이며, 손호준 역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날은 유병재가 일일 커피프렌드로 함께하며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유연석은 행사장을 찾아준 팬들과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직접 현장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것은 물론, 성의 있게 음료를 제조하여 전달하였다. 시민들 역시 유연석의 다정함과 따뜻함에 호응하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 '퍼네이션'이라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모두가 즐기고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프렌즈'는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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