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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정환의 전에 없던 새로운 예능감각이 깨어난다.
먼저 안정환과 김용만의 新(신) 옥신각신 케미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창단식에서 김용만을 처음으로 대면하자마자 차진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녹화 내내 그를 쥐락펴락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급기야는 "내가 다른 데서 형한테 구박 받은 거, 여기서 아주 다 쏟아 부을 거야!"라며 안정환이 울분(?)을 토해내는 흥미진진한 풍경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한편, 다섯 명의 사랑꾼 남편들이 가슴 속에 품었던 열정을 다시 불태우게 할 MBC '일밤' 신규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공복자들' 후속으로 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저녁 6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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