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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메인댄서 슬기가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이기광-호야-이승훈 3팀의 10대 댄서들이 펼치는 1대1 댄스 배틀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기는 이기광-호야-이승훈 3팀이 파이널 무대 지원금을 놓고 벌이는 1대1 댄스 배틀의 심사를 맡아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을 함께 즐겼다. 또한 그는 시종일관 "우와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는 등 밝은 리액션과 호응으로 배틀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슬기는 이기광-호야-이승훈 3팀의 팻말을 들고 승자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모습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의 선택에 10대 댄서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