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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법률방' 송은이-신중권, 근심가득 의뢰인 폭소케 한 꿀잼 듀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10-19 11:1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근심가득 의뢰인마저 폭소케 만든 송은이, 신중권 변호사의 유쾌통쾌한 상담이 시작된다.

이번 주 일요일(21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는 최면치료를 받던 중 난감한 상황에 처한 의뢰인들이 걱정을 한가득 안은 채 법률방을 방문한다. 이에 송은이, 신중권 변호사가 출동, 신들린 듯한 명쾌한 솔루션은 물론 웃음까지 선사한다고.

최근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받았던 의뢰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스러웠던 사건의 실태를 공개한다. 이들의 사연을 듣던 송은이는 입장 전 신성한 의식(?)까지 치러야 하는 다소 독특한 치료 가게 에피소드에 "죄송해요 웃으면 안되는데..."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의뢰인을 폭소케 만든다.

더불어 지난 첫 방송에서 단 10분 만에 무속인처럼 신들린 해답을 내놓았던 신중권 변호사가 남다른 입담을 또 한번 자랑한다. 최면치료비를 복채로 둔갑해 거액의 현금을 요구받았던 황당한 사연에 신중권 변호사 특유의 남다른 사건판단력으로 법적 조치를 척척 준비해놓았다는 것. 장기 결제 할인서비스의 잔금을 환불받는 꿀팁까지 공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의뢰인의 생각을 족집게처럼 읽어내는 그의 굵고 명쾌한 해결력이 법률방의 웃음꽃이 더욱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연 속 기상천외한 '최면 치료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또 '코인 법률방'을 찾은 의뢰인에게 고민마저 잊게 만든 웃음을 선사한 송은이, 신중권 변호사의 활약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송은이와 신중권 변호사의 차진 입담을 예고하고 있는 KBS Joy '코인 법률방'은 이번 주 일요일(21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껌 값보다 싼 단 돈 500원으로 명쾌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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