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길연' 김가은 "보자마자 눈에 들어왔던 작품" [인터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10:3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 역을 열연한 배우 김가은의 '인물 열전'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김가은은 공감대가 느껴지는 우리 주변 청춘의 표본 이연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서는 계약직 신분으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하루살이 싱글녀. 시련이 와도 다시 한 번 꿋꿋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명랑 쾌활의 아이콘이자 현실 공감 자극 캐릭터로 화수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김가은 편 인물 열전에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김가은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감과 판타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김가은이 그려낼 이연서 캐릭터는 삶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하루살이 싱글녀다. 이에 김가은은 연서에 대해 "계약직의 설움을 갖고 정규직을 꿈꾸는 그런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가운데 우연한 사건으로 강준혁과 만나게 되면 다양한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라고 말하며 '나길연'을 통해 계약직의 설움부터 톱스타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까지, 공감과 판타지를 오가는 인물의 등장을 예고했다.

현실 공감 캐릭터 이연서와 하나가 됐던 촬영

전작들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여러 공감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김가은은 '나길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현실 공감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김가은은 이에 "연서는 공감뿐 아니라 재미있는 매력을 지닌 인물. 내가 연기를 하는 것인지 진짜 내가 연서가 된 것인지 생각할 정도로 몰입을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이연서와 하나가 된 김가은의 열연이 어떤 모습일지, '나길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보자마자 눈에 들어왔던 작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코믹 감금 로맨스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를 예고해 왔다. 김가은 또한 "처음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한가지 장르가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어 눈에 확 들어왔었다"라며 '나길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장르가 한가지가 아니다. 스릴러가 될 수도 있고 로맨틱 코미디가 될 수 있고 또는 범죄 수사 극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을 관전 포인트로 봐주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떠오르는 로코 장인 성훈과 러블리한 매력의 김가은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함께한다.

한편, 김가은의 인터뷰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11월 1일 목요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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