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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종화가 드라마 '이몽'에 캐스팅됐다.
배우 윤종화가 캐스팅된 '이몽'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 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내용의 시대극이다.
특히 극 중 윤종화는 우생학에 심취한 조선총독부병원 외과 과장 '이시다 시미즈'로 분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 할 것으로 보여 배우 윤종화의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윤종화가 출연하는 대작 드라마 '이몽'은 유지태, 이요원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2019년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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