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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 남성 보컬그룹 75번지(Street. 75)가 드라마 OST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곡으로 75번지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을 통해 완성돼 드라마 영상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비 내리는 날이면' '신호가 바뀌고'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75번지는 김한결, 진현, 주련, 황희로 구성된 4인조 남성그룹으로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보컬 매력으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종영이 임박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새 OST 가창자로 데뷔 100일이 갓 지난 명품 보컬그룹 75번지를 발탁했다"며 "감성 짙은 발라드를 선보여 온 75번지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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