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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대세 배우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또 아시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서 여자배우부문 특별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입증하였다.
이처럼 계속되는 박민영의 수상 릴레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대체불가한 열연을 펼치며 국내외적으로 '김비서 따라하기 열풍', '김비서 신드롬'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이끈 장본인이기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수상이었다는 것이 지배적인 평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