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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이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의 4인 4색 티저를 공개, 30대 여성이라면 무릎 탁 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술 땡기는 모먼트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속 박하나는 믿었던 절친의 결혼소식이 담긴 청천벽력 같은 메시지를 받고 하늘이 노래지는 충격을 맛본다. 모두 제 짝을 찾아 떠난 친구들과 달리 혼자 솔로 인생을 만끽해야 하는 현실에 "다 가고 나만 남았다..."라는 그녀의 로우텐션 내레이션이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어 두 번째 티저에 등장한 김지민은 악덕 상사에게 살벌하게 깨지는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리얼한 울컥함을 끄집어냈다. 이에 '얼큰한 여자들'이 홧병을 품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줄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은 30대 여성의 현실 속 웃픈(?) 공감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낸 네 가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웃음 포인트를 적립했다. 더불어 영상 속 술 한 잔을 막힘없이 들이키던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속을 얼큰하게 풀어줄 활약을 예고해 네 사람이 보여줄 솔직발랄한 입담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술 한 잔에 담긴 30대 여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얼큰한 여자들'은 10월 25일 목요일 밤 9시 30분 KBS Joy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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