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3일) 방송하는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는 국내 고수의 도움 없이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탑 셰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탑 셰프들이 재해석한 한식을 맛본 뒤 놀라움 가득한 반응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입에 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이렇게 상큼하고 세련된 맛은 처음 봤다"는 평가단의 한 줄 평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백종원은 "점점 제자들의 한식 실력이 일취월장이다. 청출어람이 되어버렸다"며 글로벌 탑 셰프들이 재해석한 한식을 두고 진심 어린 감탄을 전해 이날 경연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한식대첩-고수외전' 첫 탈락팀이 나올 예정이다. 지난주 4회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강원도팀이 오늘 경연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오늘 경연에서의 최하위팀과 탈락의 운명을 걸고 끝장전에 돌입하는 것. 과연 강원도팀의 세르히오가 이날 경연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탑 셰프가 한식 고수와 만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