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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스 마' 최광제가 살벌한 눈빛과 반전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광제가 무슨 이유로 이토록 비장한 모습으로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의 손에 들린 책 한 권이 눈길을 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동화책'. 수줍은 '아기 미소'와 함께 섬세한 손길로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며 동화책을 읽는 최광제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극 중 고말구가 단순히 취미로 동화책을 읽는 건지, 아니면 말 못할 다른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 마' 측은 "오늘(13일) 방송에서 고말구(최광제 분)가 무지개 마을에서 일어난 한 의문의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미스 마(김윤진 분)의 호위무사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의리로 똘똘 뭉친 고말구의 거침없는 활약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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