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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돈스파이크, 집 짓기부터 돈 셰프까지 '든든한 존재감'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10-13 11:3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먹방의 신' 돈 스파이크가 집 짓기부터 셰프의 모습까지 정글 속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는 야생 동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위장 집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정글 족장 김병만의 진두지휘 아래 이상화와 함께 위장 집을 만들었다. 특히 돈 스파이크는 김병만의 지시가 있기 전부터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힘쓰는 일에 적극 나서며 위장 집을 빠르게 완성했다.

돈 스파이크, 김병만, 이상화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통나무 위에 볏짚을 엮어 정글 소파까지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김병만은 그런 돈 스파이크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딱딱 맞는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또한 돈 스파이크는 식량 탐사로 지친 부족원들을 위해 이상화가 따온 열대지방 과일 잭프루트로 요리를 준비했다.

돈 스파이크는 과육 손질부터 능수능란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셰프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고구마 맛이 난다"며 감탄했고 김병만 또한 "고소하다"고 호평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편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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