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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화의 희열' 유희열이 방황했던 사춘기를 고백했다.
이와 관련 유희열은 자신의 방황했던 사춘기를 회상했다. "(과거) 문제아였고, 예민했다"고 밝힌 유희열은 중 3 때 그를 잡아준 어머니와의 대화를 꺼내 감동을 안겼다. 김중혁 작가 역시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져 방황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그 때 어머니의 한마디가 인생의 중요한 계단이 됐다고 털어놨다. 청소년기 유희열과 김중혁 작가의 인생을 바꾼 한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천종호 판사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우리가 함께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이후 이야기, 그가 호통판사가 된 이유, 흉악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히기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 천종호 판사의 삶은 뜨거운 감동과 깨달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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