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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심형탁이 매니저와 때아닌 '어둠 속의 솔직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불도 켜지 않은 깜깜한 집 안에서 마주 앉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나 홀로 여행'에서 돌아온 심형탁이 매니저도 몰랐던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심형탁과 매니저는 창밖의 불빛과 TV 불빛에 의지한 채 거실 바닥에 마주 앉아 있는데, 이들에게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이에 제ㄴ작진은 깜깜한 어둠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담기 위해 뜻밖의 적외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해 도대체 이들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을지 의아함을 자아낸다.
특히 심형탁은 자신을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솔직히 말해서.."라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속 마음을 꺼냈고, 매니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까지 전했다고 해 과연 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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