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이원석 감독 "'라라랜드'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0-12 09:5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방구석1열'에서 뮤지컬 영화 특집을 선보인다.

12일(금)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는 뮤지컬 영화계 걸작으로 손꼽히는 '라라랜드'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준면과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김현수와 손태진, 영화감독 이원석이 출연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단편 영화 '랄라랜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은"영화 '라라랜드'에서 주인공 '미아'가 오디션 보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영혼의 눈물이었다. 내 인생 영화 중 하나다"라며 '라라랜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라라랜드' 성공을 꿈꾸는 두 남녀에 대한 사랑과 이별을 그린 뮤지컬 영화로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흥행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날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김현수와 손태진은 '라라랜드'의 대표곡 'City Of Star'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JTBC '방구석1열'은 10월 12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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