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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MBC '언더나인틴'의 MC로 합류한다.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 총 57명의 10대들이 함께하는 '언더나인틴'은 크리에이티브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예고한 바 있다. 각 부문 최강자들을 조합해 전에 없던 틴에이저 아이돌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특히 '언더나인틴'은 각 파트의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하며 이전과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보컬 파트 디렉터로는 크러쉬와 솔지가, 랩 파트 디렉터에는 한국 힙합의 거장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디렉터로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해 역대급 디렉터 라인업까지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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