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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년 하반기를 책임질 가장 강렬한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해 한마음 한 뜻으로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 현장에서는 드라마를 든든히 이끌어 나갈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무사고와 시청률 대박을 향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며 작품을 향한 무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대진, 이동현 감독을 필두로 한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등 드라마의 주역들은 몇 달 동안 함께 작업할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아무 사고 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하자는 각오를 밝혀 벌써부터 완성된 꿀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진 PD는 "작품은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닌 모든 스태프, 배우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분위기 좋은 촬영 현장을 만들어 스태프와 배우 모두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작품이 끝났을 때 모두가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장에서 모두가 열정적으로 모시길 바란다. 매일 오고 싶은 촬영 현장을 만들겠다"고 전해 사기를 높였다.
고사 현장에 있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디씩 전하는 소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즐거운 현장분위기를 만들겠다는 다짐이었다. 고사가 진행되는 내내 김대진 PD는 물론 배우, 스태프들 모두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가 만연한 채 서로 담소를 나눠 즐거움으로 가득한 '나쁜형사' 촬영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우레와 같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던 고사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역대급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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