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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유가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에 힘입어 단독콘서트까지 전석매진 시키며 끊이지 않는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K팝 여성 솔로 뮤지션 '최초'로 서울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차' 공연 모두를 완판 시키면서 솔로 아티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해냈다.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인 '2018 아이유 투어 콘서트- 이지금'은 데뷔곡 '미아'부터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한 신곡 '삐삐'까지, 데뷔 10년을 아울러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한 의미 깊은 공연이다. 국내에 이어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그 규모를 확장해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방콕, 24~25일 타이베이까지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에서 누적 음원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발매 하루 만에 이용자수 146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멜론의 '역대 24시간 최고 이용자수 기록'도 앞당기면서 적수 없는 '음원퀸' 아이유의 놀라운 차트 파괴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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