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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빙상 스타 이상화와 곽윤기, '만능돌' 정세운이 뜻밖의 삼각 로맨스에 직면했다.
정세운은 이상화에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심쿵 멘트'를 날려 이상화를 설레게 했다. 이상화는 정세운과 함께 사냥 도구를 만들던 도중 "운동 외에 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고백했고, 정세운은 "더 예뻐져서 뭐 하려고"라는 달콤한 말을 덧붙여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현장을 녹이는 정세운의 부드러운 매력에 이상화는 물론 스태프들도 흐뭇해했다.
한편, 정세운에게 매료된 또 다른 사람은 곽윤기다. 곽윤기는 평소 이상화와 빙상남매로 불릴 정도의 케미를 자랑하는 사이인 만큼 정글에서도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기대됐다. 하지만 막상 눈에 띈 것은 곽윤기, 정세운 두 사람의 '브로맨스'였다.
빙상남매를 사로잡은 정세운의 심쿵 매력과 이상화, 정세운, 곽윤기의 묘한 삼각관계는 12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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