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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기준이 소속사 싸이더스HQ(sidusHQ)와 재계약을 체결,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또 한 번 동행을 약속했다.
엄기준은 현재 연극 '아트'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8년 만에 연극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가 하면, 20년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엄유민법 콘서트'는 오는 11, 12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기도.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는 딸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사 '최석한'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