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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연민지가 tvN '빅 포레스트' 에피소드 6회에서 신동엽과 열정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연민지의 소속사 SE M&M(에스이 엠앤엠) 측은 "연민지가 tvN '빅 포레스트' 6회 '기회의 신' 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신동엽과 엽기발랄하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연민지는 상남자 신동엽을 유혹하기 위해 커다란 눈망울의 청순함과 섹시한 몸매, 몸짓으로 완벽한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연민지 측은 "귀엽고 예쁘기만한 캐릭터가 아니라 자타공인 대림동 불도저 제갈부장의 친동생인 만큼 밉지 않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의 스테파니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짠내 나는 사채업자 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연민지가 출연하는 '빅 포레스트' 6회는 오는 10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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