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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평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들이 매일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8일(월) 방송되는 4회에서는 쌀쌀해진 농촌의 가을을 위해 태웅이 깜짝 준비한 '트럭 노천탕'이 최초 공개되고, 농사일을 더욱 잘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태웅을 돕는 찬성의 에피소드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품앗이로 땅콩밭을 털게 된 '농벤져스' 4인방은 땅콩과 함께 속마음까지 털며 불만이 폭주, 태웅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중폭된다.
화요일 저녁 8시 10분마다 찾아오는 '둥지탈출3'은 매방송마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의 현실적인 일상과 고민을 비중있게 다루며 시청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부모와 자녀의 생각이 달라 발생하는 다툼과 화해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는 '엄마 나 왔어'가 방송된다. 대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독립한 지 오래된 4인의 자녀, 남희석, 홍석천, 허영지, 신이가 다시 본가로 돌아가 부모님과의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고 있다. 다시 한 번 부모님과 살아보면서 생기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떨어져 지낸 시간 동안 변한 가족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선사, 독립한 자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평일 저녁 풍성한 재미를 책임지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둥지탈출3', '수미네 반찬', '엄마 나 왔어'는 각각 월, 화, 수, 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둥지탈출3', '수미네 반찬', '엄마 나 왔어' 대표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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