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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신서유기5' (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멤버들이 홍콩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홍콩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나섰다. 음식을 걸고 시작된 '줄줄이 말해요' 게임. 게임을 하던 중 안재현은 오답을 말한 뒤 거친 말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고, 강호동은 명불허전 블랙홀로 나서 실수를 연발했다. 강호동은 "나는 댓글 공격 좀 당해야 할 것 같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또한 이날 기상미션이 시작됐다. 지난 시즌 인기를 모았던 '고깔고깔' 미션. 일어나자마자 고깔을 쓴 멤버들은 웃음을 선사했다. 고깔을 쓴 채 식권을 찾아야하는 게임. 몸개그가 난무하는 게임 끝에 수근, 피오, 민호가 조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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