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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드.디.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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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최진유가 나타나 피해자 설득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맞닥뜨리게 된 임치우, 최진유, 박완승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갑작스레 이뤄진 이들의 만남이 어떤 전개를 낳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박준규는 소유진-연정훈-윤종훈과 리허설을 진행하면서도 애드리브와 다양한 상황 연출로 웃음꽃 만발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극강 카리스마를 표출, 주인공들의 첫 삼자대면 장면을 더욱더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다. 선배 박준규의 열연에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또한 극에 몰입한 연기를 한껏 발산,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 측은 "세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중요한 장면에 박준규가 출연, 더욱더 풍성한 이야기가 완성됐다. 기꺼이 시간을 내어 특별 출연에 응해준 박준규 배우한테 깊이 감사한다"며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박준규가 열연을 펼친 사고현장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를 그려낸다.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0월 14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