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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가슴 찡한 사부곡을 펼친다.
이어, 그는 아버지한테 칭찬을 받고 싶다며 금연에 성공한 사실을 뿌듯하게 전했다. 쉰을 앞둔 나이에도 아버지 앞에서는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그의 모습이 더욱 짠하게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갑내기에다 짠함까지 꼭 닮은 절친 배우 정석용과 만난 임원희는 짠함과 코믹을 오고가는 '취중진담' 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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