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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첫방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과 운명적 첫 만남…서은수에 의도적 접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22:3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정소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강은 포트폴리오를 들고 친구 백승아(서은수 분)의 전시회장으로 향했다. 주류회사에서 일하는 김무영 역시 전시회장에 맥주를 배달하기 위해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유진강은 백승아의 표정이 좋지 않음을 눈치챘다. 알고보니 백승아는 한 작가의 작품을 자신의 이름으로 전시회에 내세운 것.

이때 유진강은 앞서 장우상(도상우 분)에게 잘 보이라며 대표가 자신에게 건넨 의상으로 갈아입기 위해 백승아의 차로 향했다.

의상을 갈아입은 유진강은 차에서 나오던 중 김무영을 차문으로 밀쳤다.

유진강은 김무영이 맥주 회사 직원임을 알아채고는 "오늘 맥주 뭐 나와요?"라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김무영은 "이 차 그 쪽 차에요?"라고 묻더니, "아니다. 친구 차다"는 말에 "아니죠?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아서"라고 말했다.


당황한 유진강이 "저기요 나 알아요?"라고 물었고, 김무영은 "아뇨. 전혀"라며 자리를 떴다.


그 시각 백승아는 아티스트 톡까지 진행하게 되자, 큰 부담감에 장우상(도상우 분)에게 따져 물었다.

마침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던 김무영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장우상은 김무영에게 돈을 건네며 "무슨 뜻인지 알죠? 김무영씨"라고 자리를 떠났다.

김무영은 백승아 앞에서 이를 찢어버린 뒤 "진짜 하기 싫은 거냐. 아티스트 톡? 그렇게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승아는 "지금 뭐하는 거죠? 사람 약점 좀 잡았다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요?"라며 소리쳤다.

김무영은 "아티스트 톡 하지 말아라. 아티스트 톡 하기 싫다는 것을 알았으니 됐다"라고 덤덤하게 말한 뒤 아티스트 톡 직전 일부러 도자기를 깨트려 시선을 분산시켰다.

백승아는 행사 중 김무영을 몰래 따라가다 김무영과 마주쳤다. 백승아는 김무영에게 "아까 일부러 그런거죠? 왜 그랬어요?"라고 물었고, 김무영은 "엄청 예뻐서요"라고 말했다.

특히 김무영은 백승아와 불꽃놀이를 본 뒤 그녀의 손목에 팔찌를 채워줬다. 그러면서 "생일이니까 이건 선물"이라고 말했지만, 뒤돌아서는 그의 눈빛은 의미심장했다.

김무영에게 호감을 느낀 백승아는 며칠을 고민하다 김무영을 찾아갔다. 백승아는 김무영, 노희준(홍빈 분)을 따라 배달을 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다.

백승아는 김무영에게 "내가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고, 김무영은 "남자친구도 있으면서"라면서도 백승아에게 키스를 했다.

이때 백승아는 앞서 학비 걱정을 하는 희준을 떠올렸고, 희준이 다닌다는 학교에 전화를 걸었다.

다음날 백승아는 김무영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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