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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년 전 기억을 되찾은 최진혁과 마음이 풀린 송하윤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8회)에서부터 이하임은 공마성이 아닌 성기준에게 자석처럼 이끌리고 있다. 기준을 찾아 힐링마을로 간 하임은 원하는 대로 기준과 함께 서울로 돌아가게 된다. 휴게소에 들려서 맛있는 음식을 잔뜩 사 기분이 좋은 성기준은 이하임에게 뜬금없이 "저 사실 아까부터 할 말 있어요"라고 말하며 이하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또, 고모들에게 불려간 이하임을 은근히 걱정되는 성기준의 모습이 둘의 투닥투닥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장 대표(정재성 분)가 잡아온 오디션에 비밀리에 참여하게 된 주기쁨. 열심히 오디션 준비를 했지만 성기준의 실수로 김범수(정수교 분)가 기쁨의 오디션 소식을 알게 된다. 과연 주기쁨은 김범수의 손을 벗어나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을까?
'마성의 기쁨' 9회는 오늘(3일) 오후 11시에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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