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 저스트 절크 주니어 탄생…레전드급 칼군무로 왕좌 노린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13: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서 세계적 안무가팀 저스트 절크 주니어가 탄생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댄스 코치로 '댄싱하이'에 합류하고 있는 저스트 절크는 이번 주 10대 댄서들과 함께 레전드급 칼군무를 선보이며 10대 댄스 배틀의 왕좌를 노릴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한다.

'댄싱하이' 측은 3일 저스트 절크팀의 두 번째 미션 'K-wave' 단체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트 절크와 10대 댄서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꽉 짜인 안무를 척척 맞는 호흡으로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첫 번째 미션에서 저스트 절크팀은 리아킴팀에 1점 차로 밀려 안타깝게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두 번째 댄스 배틀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10대 댄서들과 함께 이를 갈고 준비했다는 전언.

특히 저스트 절크 댄스 코치는 10대 댄서들에 응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와중에도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 동작 하나하나를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칼군무의 특급 비법인 근력 강화를 위해 하드 트레이닝까지 불사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저스트 절크팀의 무대가 끝나고 스페셜 심사위원과 다른 팀 댄스 코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고. 심사위원 문희준은 "코치와 팀원이 구분되지 않았다. 그냥 한 팀처럼 보였다"며 팀워크를 칭찬하는가 하면 허니제이는 "다른 콘셉트없이 댄싱 하나로 끝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저스트 절크와 10대 댄서들이 레전드급 칼군무로 시선을 강탈할 퍼포먼스 무대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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