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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이재균이 전배수를 추격하며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전덕중은 체포 직전 양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저항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섬뜩 미소의 의미가 무엇인지, 혹시 전덕중이 다른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전덕중은 25년간 코마 상태인 선우혜를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귀벤저스가 찾고 있는 선우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에 전덕중의 체포가 선우혜 추격에 영향을 미칠 것을 예고한다. 동시에 귀벤저스의 특급 활약과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이재균-이주영으로 이뤄진 귀벤저스와 이지아의 대결이 더욱 치열하게 치닫는다. 귀신의 힘을 각성한 최다니엘과 그의 곁을 지키는 박은빈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형사 이재균이 이지아의 조력자 전배수를 체포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될 예정이다. 과연 귀벤저스가 반격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