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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AOA 권민아가 웹드라마 '풍경(風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풍경'은 서울시가 기획·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지난해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 우수작이다.
권민아는 출판사 직원 여진 역을 맡았다. 여진은 한국으로 돌아 온 다니엘을 물심양면 돕게 되는데 권민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성장사를 그려내 호평 받았다. 이에 권민아가 '풍경'에서 보여줄 또다른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권민아가 출연하는 '풍경'은 올해 안에 미국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