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sunshine"…이병헌, 그림 같은 뒷모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0-02 17:0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일 자신의 웨이보에 "sunshin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말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이병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이병헌의 뒷모습과 사진 속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병헌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일 년이라는 시간을 거쳤던 수많은 순간들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돌아온 '미스터 션샤인'은 설렘과 긴장감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며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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