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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의 강렬한 2차 개인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판타지오뮤직은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위키미키 멤버 지수연, 김도연, 루아, 루시의 '킥스(KICKS)' 버전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위키미키 멤버 4명은 붉은 조명 아래 도발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톤의 의상을 입고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해 한층 강력하고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를 선보이며 시선을 붙잡는다.
위키미키는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V앱,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크러쉬(Crush)'는 위키미키만의 개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위키미키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 당돌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멤버 최유정이 타이틀곡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위키미키만의 색깔을 더 강력하게 표현했다.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